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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비교사 정원 770명 줄인다…서해대 유아교육과는 폐과

2018-04-13 22:50:17, Hit : 114
작성자 : 관리자
내년 예비교사 정원 770명 줄인다…서해대 유아교육과는 폐과

매년 줄어드는 학생 수에 맞춰 교육당국이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과정의 정원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2019학년부터 전문대 유아교육과와 일반대 교직과정 등의 정원이 770명 줄어든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하고 하위 등급을 받은 학과·과정의 정원을 감축하거나 폐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교원 양성 정원을 계속해서 줄이고 있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교원을 양성하는 학과가 너무 많다는 판단에서다. 2018학년도의 경우 중등임용고시 평균 경쟁률은 8.96대1에 달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대와 사범대, 일반대 교육관련 학과 등 교사를 길러내는 기관의 학습 여건과 교육과정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이 제4주기(2015~2017년) 3차년도 평가다. 전문대 108곳과 일반대 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A~E등급으로 나눠 C등급은 정원의 30%, D등급은 정원의 50%를 줄여야 하고 E등급은 해당 기관이나 과정을 없애야 한다. 4주기 평가기간 동안 교원양성기관 정원은 총 6499명 감소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문대 유아교육과·보육과 중 서해대 유아교육과가 E등급을 받아 폐과하게 됐다. C등급을 받은 유아교육과 13곳을 합치면 전문대 유아교육과 정원은 363명 줄어든다. 교직과정을 둔 전문대 간호학과는 12곳이 C등급, 1곳이 D등급을 받아 정원이 49명 감축된다. 올해 평가대상에 포함됐던 일반대 중에서는 2곳이 C등급과 B등급을 받아 교직과정 정원이 6명 줄어든다. 실기교사 양성과정을 둔 전문대·일반대 34곳은 정원을 352명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는 조만간 5주기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올해는 교대와 교원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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