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샘 [nurisaem]

Home > 교육마당 > 교육소식

Category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올해 서울 공립유치원 17곳 신설”

2018-01-06 10:26:53, Hit : 180
작성자 : 관리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18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18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공립유치원 17곳을 신설하고 혁신학교를 200곳까지 확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유아교육에서 공공의 역할을 늘리기 위해 병설유치원 16곳 47학급, 단설유치원 1곳 7학급을 새로 열기로 했다. 기존 병설유치원 9곳에도 11학급을 더 늘린다. 정부의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기초해 자유선택활동을 하루 1시간 이상 하게 하고, 주변 숲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확대한다. 사립유치원에도 재정 지원을 늘려주며 그 대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입시에서 벗어나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서울형 혁신학교는 지난해 160곳에서 올해 200곳으로 늘린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22개 자치구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정 운영과 방과후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조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학교자치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 학교들이 교육과정과 재정, 인사조직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과 학생·학부모회 운영비를 지원해준다. 조기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줄이는 것도 올해 목표에 들어갔다. ‘엄마 숙제’로 불리는 부담스런 숙제들을 없애고, 정규교육과정에서 한글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이 받아쓰기나 알림장 쓰기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혁신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개혁을 시도해왔다”며 “최근에는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가 화두가 됐는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이라는 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도현 기자



평교사가 교장이 된다고? '교장공모제' 반발해 대정부투쟁 나선 교총
가장 준비기간 길고 돈 많이 드는 대학별고사 ‘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