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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에 박선영 교수···4파전 다자구도

2018-05-14 15:38:08, Hit : 14
작성자 : 관리자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향신문 자료사진

다음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교추본)’와 ‘우리 교육감 추대 시민연합(우리감)’ 공동위원회는 ‘우파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바일투표 결과 박 교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박 교수와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두영택 광주교대 교수, 최명복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등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선거인단은 학부모와 교육 관련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추본에서 1024명, 우리감에서 12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박 교수는 교추본 투표에서 49.71%, 우리감 투표에서 69.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위원회는 1위 이외 후보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우는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친 전교조 교육정책과 조희연 교육감이 자행해온 부정부패, 무능, 혼란의 교육, 우리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교육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진영은 이번 경선 과정에서 후보 중 한명인 곽 전 교장이 경선 참여 의사을 중도에 철회하는 등 내부 진통을 겪기도 했다. 곽 전 교장은 “교추본과 우리감이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고 있다. 공정성이 결여됐고 모바일투표 시스템 오류가 있음에도 단일화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지낸 보수성향 이준순 대한민국미래교육연구원장은 보수진영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진보진영은 지난 5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4파전의 다자구도가 될 전망이다.



노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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