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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백신 접종 효과 면역억제제 2주 중단 후 최대

2018-04-01 12:55:55, Hit : 42
작성자 : 관리자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 접종 후 2주간 면역억제제인 류머티즘 치료제의 투여를 중단하면 백신 반응이 극대화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진균·이은봉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316명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GC녹십자)'를 접종한 후 면역억제제 메토트렉세이트 투여를 2주간 중단한 결과 중단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백신 효과가 15~20%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백신 접종 후 면역억제제 투여를 2주간 중단하는 것이 관절염 증상 악화없이 독감백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 환자는 감염에 취약해 매년 독감백신을 맞아야 했지만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면역억제제가 백신의 효과를 떨어트려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이은봉 교수는 "이번 연구가 독감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대상포진과 폐렴 등 다른 백신으로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3일 류머티즘 관절염 분야의 국제 학술지 ‘류마티스질병연보(ARD)’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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