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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잠 안오고 낮에 계속 졸려우면 '알츠하이머치매' 시작?

2018-02-01 19:55:12, Hit : 267
작성자 : 관리자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생체 시계 손상이 알츠하이머질환의 조기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워싱턴의대 연구팀이 '신경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억력이 멀쩡하고 알츠하이머질환의 어떤 증후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생체 리듬이 손상될 수 있어 이 같은 생체리듬 손상이 알츠하이머질환의 조기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낮 동안의 졸려움이 고령자에서 수면/각성 주기를 손상시킬 수 있는 바 이것이 알츠하이머질환의 매우 초기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수면 부족이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같은 알츠하이머질환 표지자인 뇌 단백질들이 엉키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비록 관찰적 연구지만 다른 연구에 의하면 수면 장애가 알츠하이머질환의 조기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불면증기나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의 뇌에서 알츠하이머질환의 생표지자가 발견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알츠하이머질환의 증후가 전혀 없는 사람에서 수면/각성 주기 손상이 알츠하이머질환의 전임상증거의 존재 신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66세 이상의 189명을 대상으로 PET 검사와 뇌 척수액 검사를 진행 알츠하이머질환 연관 단백질들 존재를 체크한 이번 연구결과 PET 검사와 뇌 척수액 검사상 알츠하이머질환의 일부 임상 전 증후를 보인 50명이 수면/각성 주기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 이 들이 낮 동안 더 많이 자고 밤중 정상 보다 덜 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낮 동안 낮잠을 자주 자는 것 같은 생체 리듬 패턴이 손상된 증후가 많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질환의 전임상 증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연구팀이 'Experimental Medicine'지에 밝힌 유전적으로 생체 시계 기능이 손상되게 만든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2개월 후 이 같은 쥐들이 정상 생체 리듬을 가진 쥐들에 비해 뇌 속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현저하게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쥐들이 뇌 속 아밀로이드단백질의 정상 일과적 리듬도 변해 생체 리듬 손상이 뇌 속 플라크 축척을 가속화시킬 수 있음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생체 시계 손상이 알츠하이머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 같은 생체리듬 손상이 전임상 알츠하이머질환의 생표지자로 간주는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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